정규 시즌 1위 AL을 3:1로 박살 낸 웨이보(WBG)의 매서운 역배, 정말 짜릿하셨겠습니다! 저도 웨이보 베테랑들의 고점 폭발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다가오는 3월 7일 패자조 결승전, JDG(징동 게이밍) vs WBG(웨이보 게이밍) 매치는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징동 역시 4일 승자조 결승에서 막강한 BLG를 상대로 풀세트(2:3) 혈전을 벌일 만큼 폼이 절정에 달해 있거든요.
최신 로스터와 양 팀의 최근 경기력을 바탕으로 벼랑 끝 승부를 냉정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 2026 최신 로스터 및 핵심 전력
1. JD Gaming (JDG) - "명장 타베의 지휘와 흔들리지 않는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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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로스터: Xiaoxu(탑) - JunJia(정글) - HongQ(미드) - GALA(원딜) - Vampire(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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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분석: 이번 시즌 합류한 쥔자(JunJia)와 홍큐(HongQ) 미드-정글 듀오가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무엇보다 '갈라(GALA)'의 폭발적인 후반 캐리력이 팀의 최고 무기입니다. 명장 타베(Tabe) 감독의 유연한 다전제 밴픽 설계 역시 징동의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2. Weibo Gaming (WBG) - "역배를 뚫어낸 베테랑들의 다전제 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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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로스터: Zika(탑) - Jiejie(정글) - Xiaohu(미드) - Elk(원딜) - Erha(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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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분석: AL전에서 증명했듯 제이제이(Jiejie)와 샤오후(Xiaohu)라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의 위기관리 능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여기에 현재 엘크(Elk)의 폼은 리그 최정상급으로, 불리한 게임도 딜로 뚫어버리는 파괴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 다전제(Bo5) 3대 핵심 승부처
1. 정글 동선 싸움 (JunJia vs Jiejie) 징동의 엔진인 쥔자(JunJia)가 노련한 월즈 우승자 출신 제이제이(Jiejie)의 끈적한 수 싸움을 얼마나 견뎌내느냐가 초반 주도권을 가릅니다. 제이제이가 AL전처럼 초반부터 맵을 지배하면 징동의 라이너들이 급격히 흔들릴 수 있습니다.
2. LPL 최고의 창과 방패 (Elk vs GALA) 폭발적인 라인전과 변수 창출의 '엘크', 그리고 완벽한 한타 포지셔닝과 생존의 신 '갈라'의 대결입니다. 바텀에서 주도권을 잡는 쪽이 드래곤 스노우볼을 굴리며 게임 템포를 지배할 것입니다.
3. 미드의 클러치 능력 (HongQ vs Xiaohu) 패기 넘치는 신성 홍큐가 다전제의 극한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샤오후의 노련한 사이드 로밍을 억제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 종합 승부 예측
최종 스코어 예측: JDG 3 - 2 WBG (징동 게이밍 풀세트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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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의 폼과 기세가 무섭지만, 징동이 BLG를 상대로 보여준 극한의 한타 집중력과 체급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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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판 3선승제의 장기전으로 갈수록 타베 감독의 날카로운 밴픽 피드백과 갈라의 안정적인 후반 하이퍼 캐리가 웨이보의 매서운 공세를 간발의 차이로 잠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