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왔는데 부모님이 여행가셔서..
쓸쓸히 혼자 라면에 밥 말아먹으면서 저녁 해결하고 졸려서 자고 일어나니 배가 고파서 뭘 해먹나 생각하다 군대에서 배워온 고추장+간장+참기름+계란프라이 1개랑 어제 남은밥 다 비벼서 먹고 있네요. 계란이 다떨어져서 1개밖에 못넣은거랑 김이 없는게 좀 아쉽긴하지만 없는대로 먹어야죠 뭐..
어머니가 선지국 해놔서 이것도 먹고요.
반찬은 김치랑 국물김치면 충분하고..
후식으로 귤이랑 요구르트까지..
여러분들의 오늘 아침은?
선지국 맛있겠네용 좋은주말 되세요! 저는 아침으로 간계밥에 너구리 먹었습니당
글쿤요 저랑 비슷한 비빔밥 해드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