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아버지 명의로 되있는 20년된 LPG차량입니다. 당시엔 LPG차량을 구매하려면 장애인 등의 여러가지 조건이 있었죠. 지금은 돌아가신(2008년) 할머니께서 장애가 있으셔서 당시 그걸 이용해서 아버지께서 LPG차량을 구매하셨었어요. 어찌보면 지금 저 차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산인건죠.
당시 차값만 가격이 1700~2000 정도 했던걸로 나무위키에서 알아냈습니다.
근데 어제 본가 간김에 지금까지 얼마나 차 타셨는지 궁금해서 시동걸어보니 7만 조금 넘었네요.
그제 회사 상무가 그러던데 일반인들 차 사면
1년에 2만키로는 쓴다던데 아버지차는 1년에
4천키로도 안썼으니 1/5도 안쓴게 되더군요.
현대 뉴XD EF 쏘나타 2004년식 흰색차량인데 아버지가 관리도 잘해놔서 외부랑 내부도 생각보단
깔끔한편입니다.
아버지나 차잘알 고종사촌들 말로는 이미
감가상각 다되서 100만원에도 안팔릴거라 하던데..
차잘알형들의 답변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