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화장실을 가다 심함 복통을 느꼇고
응급실 이송 후에 나중에 수술 해도 된다고 해서
맘에는 아직 없던 일이 갑자기 튀어 나왔어요
저도 놀라고 당황스러워서 여쭤봤는데
몸이 무리도 많이하고 스트레스를 받이 받으면
하루 아침에 망가지는게 몸이라고 하시네요...
갑자기 생긴건 아니고 어머니쪽 유전입니다
큰 수술은 아니고 간단한 제거 정도 수술이고
내일 수술 들어갈거 같아요
다들 엑셀 당일 많이 놀라셨겠지만
미루면 좋지 않다고 하셔서
저는 아마 이번 시즌은 휴직일거 같아요
교수님이랑 더 얘기를 해보고
대표님과 상의 후 추후 공지 드릴게요
건강이 우선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