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XL 시즌10 2회차 리뷰
안녕하세요, 프리뷰러 물물입니다.
YXL 시즌10의 두 번째 회차가 끝났습니다.
이번 회차는 할로윈을 맞아 멤버들이 코스프레를 하는 콘셉트로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염대표의 코스튬이 없어서 아쉬운 회차였네요.
염대표 특유의 센스 있는 분장이 더해졌다면 회차의 재미가 한층 살아났을 것 같았습니다.
🎭 1부 – 일급 프리데이
이번 회차의 포인트는 차등 퍼센트 지급 제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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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등: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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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등: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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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45% 
단순하지만 확실히 긴장감을 주는 구성이라 좋았습니다.
🍱 2부 – 오랜만의 밥전쟁
직급별로 나뉘어 1군 / 2군 / 3군으로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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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 4명 중 3등까지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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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군: 5명 중 3등까지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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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군: 5명 중 2등까지 식사 (3등은 컵라면) 
식사는 한식 뷔페, 패자는 멸치 먹방 벌칙으로 진행됐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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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군: 지유 / 후잉 / 은우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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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군: 리아 / 유정 / 서니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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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군: 하랑짱 / 소다 식사, 컵라면은 율무 💰 3부 – 3% 지분전쟁지난 시즌 퇴사한 멤버들의 3% 지분을 두고 지분전쟁이 펼쳐졌습니다. 지통실에서 이번 회차때 나름의 경쟁을 지속적으로 유도한 느낌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꽤 잘 준비했다고 생각합니다. 👥 인상적인 멤버별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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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유 역시 부장님다운 카리스마와 존재감이 돋보였습니다. 일련의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송 초반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 전체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지유님 회장이신 냥멘과 부회장이신 10시님 역시 큰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냥멘은 멤버들뿐 아니라 웨이터들에게 까지 플을 해주시면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방송 전체의 활력이 훨씬 살아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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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우 
 차장 직급답게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급의 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매회 꾸준히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믿고 보는 은우’라 평할 정도였죠.
 비주얼도 물이 올랐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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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아 
 직급 공약으로 “20만개 달성 시 봉준·오리 결혼식에서 염대표와 팔짱 끼고 입장하기”라는 다소 엽기적(?)인 공약을 내걸었는데, 
 실제로 20만개를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연 실제 결혼식 당일 공약이 이행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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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랑짱 
 까신의 부재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베테랑 여캠다운 저력을 보여주며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다음 직급전에서 높은 포지션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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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잉 
 초반엔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2부 밥전쟁 때 시즌1부터 함께한 플단들이 어셈블하듯
 대거 응원에 나서며 감동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장급의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고,
 후잉님 답게 즐기신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매출 총평
이번 시즌10 2회차는 총 약 200만개의 매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버승을 예상해 오버 베팅 추천을 드렸는데
결과는 아쉽게도 언더승이 되었습니다.
오버 베팅을 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최근 코인 시장 악재와 사회적 이슈로
엑셀 크루 대부분 매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유님의 냥멘, 그리고 공식 보동생 1호 리드오프님의
큰 후원 덕분에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회차를 통해 크루 큰손들의 소중함이 다시 한 번 느껴졌습니다.
📉 YXL 시청자 하락에 대한 생각
이번 시즌을 보며 확실히 느껴지는 부분은
이전보다 생체뷰봇, 채팅단이 줄었다는 점입니다.
일부에서는 시청자 감소의 원인을
염대표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YXL의 성장 과정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YXL은 이제 오래된 크루이고,
본질적으로 ‘별풍선 경쟁’을 기반으로 하는 방송입니다.
즉, 플레이어(스트리머)와 플단이 함께 뛰는 스포츠형 방송이죠.
일반 시청자 입장에서는 별풍선이 오가는 장면만 보면
그저 리액션 방송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내수 플단’이라 불리는
염대표 팬 기반의 플단들이 많았기에
시청자 수와 채팅 양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그 내수 플단들이 속했던 멤버들이
퇴사하거나 퇴출되면서 그 멤버를 좋아하는
플단+시청자들도 자연스럽게 이탈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몰입도가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합니다.
엑셀 방송은 결국 경쟁 구도가 있어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최근 YXL은 멤버 간 경쟁이 줄었고,
그로 인해 ‘도파민형 재미’를 찾던 시청자들이
점점 이탈하게 된 것이죠.
또한, 방송 시청 흐름 자체가 예전과 달라졌습니다.
요즘은 한 명의 스트리머만 보는 시대가 아니라,
OTT 서비스 처럼 여러 크루 방송을 오가며 시청하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염보성 본방만 보던 시청자들도 스트리머 염보성 자체가 크루 방송이 주가 되다 보니
본방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이젠 염니버스 크루 멤버들 방송으로 흩어져 보는 추세입니다.
냉정히 말하면, 시청자 수 감소는 당연한 수순입니다.
이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결국 경쟁력 있는 멤버 영입뿐이라 생각합니다.
🙌 염대표에 대한 개인적 평가
일부에서 “염대표가 개인 방송 컨텐츠를 안 해서 시청자가 줄었다”
“스타 방송만 해서 문제다” 같은 비난이 나오지만,
그런 음해성 발언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염대표는 여전히 크루 관리와 운영 면에서 잘하고 있습니다.
큰손들과의 미팅을 자주 하고,
외수 플단을 유입시키는 데에도 적극적입니다.
실제로 외수 플단에서 시작해 크루 큰손이 된 사례들도 있죠.
내수 플단이 힘이 빠진 지금,
그 공백을 채워나가려는 대표의 노력이 분명히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염보성 대표가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난보다는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마무리하며
이번 YXL 시즌10 2회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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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도 높은 코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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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 간 밸런스 있는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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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플단 간의 교감 
이 세 가지가 고루 어우러진 회차였습니다.
물론 앞으로는 경쟁의 재미를 어떻게 되살릴지가
YXL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10월의 마지막 날 고생 많으셨고,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다음 회차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성 가득한 피드백이네염
리뷰 잘 읽었습니다!!
냉정한 분석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염대표에 대한 개인적 평가<< 이 부분 진짜 공감 또 공감갑니다
대표님 개인적평가는 비시즌에 요리컨텐츠 , 지유MT방송 , 은우포차방송 , 후잉선물사주기방송 , 제주도 국토벌칙방송까지 하고 시즌 들어와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