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과몰입 라는걸 해 버린 걸까...오늘따라 이상하게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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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시간동안 다시보기 돌려보고

커뮤 보면서 담배 1갑 다 피고도

진정이 안되네요...

어제 야근하고 YXL 까지 보느라 피곤해서

오늘은 JPL보고 깔금하게 일찍자고

내일 낮에 피자 시켜서

오징어 게임 이나 봐야지 했는데...

다시보기 괜히 봐서 그런가

기분이 불쾌해서 잠을 이룰수가 없네요

오늘 제 화의 결정적인 원인 제공자 두사람은

원래도 크게 관심 없었던지라

이제부터 라도 철저히 외면할수 있게

오늘 게임을 계기로 도와 준것 같아서

오히려 한편으론 고맙기도 하네요...

솔직히 우승도 오프도 바라지도 않고

앞으로 리빌딩 할때

누가 나갈지 남을지도 모르겠지만

본인이 진심으로 YB에 남고 싶고

돈줄이 아닌 수장으로서의

염보성에게 고마움이 라는 감정을

조금이라도 갖고 있다면

플옵 가서 각자 1인분씩 1승씩만 이라도

좀 해보자 애들아....

아니 최소 주작 같지 않은 경기만 하고 와도

대회 수고 했다 박수 처줄 수 있으니깐

오늘 같은 게임만 진심 안나와 줬으면 좋겠네요

 

어짜피 에결가는 바람에 4위 할꺼 였고

오늘 져서 멤버들은 힘들겠지만

어짜피 회식간에 염보한테 질릴 때 까지

정훈 교육 받고 남은 12일동안 정신 무장 해서

플옵 잘 준비하면 오히려 더 잘된게 아닐까  

제 나름대로 정신 승리 각 보고

이젠 자야지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잠이 안오네요 ㅅㅂ

YB게임이 아직 머리속에 남아 있어서

집중이 안돼서 그런가

시간 떼울라고 억지로 봐서 그런가

이 와중에 오징어 게임은

드럽게 재미 없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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