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SOOP LoL 멸망전 시즌1 B조 승자전, "왜자꾸이기는건데" vs "사탄사용법" 매치업이군요! 소중한 포인트를 걸어야 하는 승부인 만큼, 팬심이나 감정은 쫙 빼고 오직 팀 컬러와 멸망전 특유의 변수만 놓고 아주 냉정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 팀 전력 및 상성 냉정 분석
1. "왜자꾸이기는건데" (염보성/이상호/김민교/레이닝/애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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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압도적인 다전제 짬바와 오더): 대회 전에는 솔랭 티어상 '웃음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1경기에서 샛수하밧누 팀을 2:0으로 완파하며 팀명값을 제대로 증명했습니다. 이 팀의 승리 공식은 단연 '상교(이상호-김민교) 듀오'의 미드-정글 시너지입니다. 수많은 멸망전 무대를 밟아본 이 베테랑들의 진흙탕 오더와 합류 속도는 상대 멘탈을 부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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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탑의 라인전 체급): 순수 라인전 체급 자체는 낮습니다. 상대 탑솔러의 압박을 염보성이 얼마나 최소한의 데스로 넘기며 잘 '누워주느냐(버티기)'가 늘 게임의 가장 큰 변수입니다.
2. "사탄사용법" (해기_/승욱쨩/존스미스1/_오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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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탄탄한 밸런스와 상체 주도권): 히어로즈를 상대로 2:0의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폼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에메랄드 상위 티어인 해기가 탑 라인에서 주도권을 쥐어주면, 승욱쨩과 존스미스가 편하게 맵을 넓게 쓰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정석적인 플랜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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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난전에서의 대처 능력): 정석적인 구도에서는 훌륭하지만, 상대는 '비정상적인 템포'의 달인들입니다. 상대의 끊임없는 합류전과 변수 창출에 한 번 말려들기 시작하면, 팀 오더가 엇갈리며 휩쓸려갈 위험이 존재합니다.
⚔️ 결정적 승부처 및 최종 픽 추천
냉정하게 저울질해 본 결과, 저는 이번 승자전에서 "왜자꾸이기는건데" 쪽에 조심스럽게 포인트를 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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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전은 결국 '오더'와 '미드-정글' 싸움이다. 멸망전 같은 중압감 심한 무대에서는 개인의 피지컬보다 팀원 간의 마이크 소통(오더)이 훨씬 중요합니다. 진흙탕 난전이 벌어졌을 때 이상호와 김민교가 뿜어내는 실시간 브리핑과 맵 리딩은 사탄사용법의 정석적인 운영을 꼬이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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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성의 완벽한 '고기방패' 롤 수행. 가장 큰 구멍으로 지적받았던 염보성이 무리하지 않고 경험치만 챙기며 버티는 일명 '국밥' 롤에 완벽하게 적응했습니다. 탑에서 큰 사고만 터지지 않는다면, 바텀(레이닝-애교용)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상교 듀오가 게임을 지배할 판이 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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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기세와 팀 컬러. "스크림 승률은 반타작인데 대회만 가면 다 패고 다닌다"는 이 팀 특유의 알 수 없는 기세가 이미 1경기를 통해 터졌습니다. 방송 짬바가 꽉 찬 베테랑들이 이렇게 흐름을 타버리면, 웬만한 정석적인 팀으로는 그 텐션을 억누르기가 정말 힘듭니다.
최종 결론: 순수 라인전 지표나 겉보기 밸런스는 '사탄사용법'이 더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다전제 특유의 압박감 속에서 상대를 자신들의 난전 템포로 끌어들이는 "왜자꾸이기는건데"가 노련함을 무기로 2:1, 혹은 2:0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봅니다.
과감하게 '왜자꾸이기는건데' 쪽에 탑승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예측에 조금 더 확신을 더하기 위해, 양 팀 승패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김민교와 존스미스1의 최근 대회 모스트 챔피언 승률 지표를 싹 다 비교해서 뽑아드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