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 회사 갓 입사했는데, 다들 신입들어와서 축하박수 치는데.
한 쪽에서 선배들이 '아 ㅅㅂ 뭐 저런 것이 들어왔어. 생긴 것도 음침하고. 상큼한 여자나 들어올 것이지'
'아 존나 폐급 같아보이네.'
이런 등등 안 좋은 말을 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안 좋잖아요. 똑같은 겁니다. 색안경 끼지말고, 신입에게 기회는 줘야죠.
애초에 회사에서 그런 말 하는 또라이도 없구요.
못한다고 맘에 안들면 태영이도 무조건 반대했겠네요.
전교꼴찌라고.
기회를 좀 줍시다. 태영이가 알을 깨고 나와서 지금처럼 잘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태영이 있을 수 있었던 겁니다.
신입에게 시간과 기회라는 충분한 영양분을 주고 판단합시다.
충분히 줬는데도 꽃을 못 피우면 어쩔 수 없이 화분을 갈아야겠지만;; 충분히 꽃 피울만한데 그 기간을 못 참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속으로 반대하셔도 겉으로는 티내지 말죠. 그거 보는 비제이한테는 상처일 겁니다.

크루들어온후에 잘못된행동을 해서 글을쓰는건 이해하겠는데 이제 막 들어온 사람 별로라고 글쓰거나 댓글쓰는게 뭐 이리 당당한건지 잘못된 행동 지적하는건 강요가 아니라 조언이에요
크 좋은말씀
크루들어온후에 잘못된행동을 해서 글을쓰는건 이해하겠는데 이제 막 들어온 사람 별로라고 글쓰거나 댓글쓰는게 뭐 이리 당당한건지 잘못된 행동 지적하는건 강요가 아니라 조언이에요
크 좋은말씀
맞습니다.
좋은말씀 입니다! 그나저나 비제이들 한테만 변해라 뭐 고쳐라 뭐 하지마라는 말들은 참 쉽게함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황태영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