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티어별 필승카드가 없다. 안정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기본기가 후달린다.
• 선수별 평가
라미는 솔직히 잘한다. 하지만 저번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불안하다. 대회 징크스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지두두는 이기더라도 매번 상대와 각축을 벌이다 힘들게 이기는 것 같다. 시원한 느낌이 덜하다. 3티어라 쉬운 상대가 없어서 이해는 간다만 아쉽다.
태영이는 손도 좋고 순발력도 좋은데 승급한지 얼마되지 않아 고인물들 상대해야 하고, 게임은 뭔가 유리한것같아도 중간중간 판단이 아쉬운 경우가 많다.
우리밍은 JPL시즌1 이후 이렇다 할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팬으로서 YB에 기여한바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우승은 어제 내린 눈이라는 말처럼 이제는 현실을 직시하고 집중력을 높여야 할것같다.
으냉이와 하악이는 이제 막 6티어로 승급했다. 고인물들 이기려면 더 노력해야 한다. 티어 내 꼴찌여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하랑이는 승급불도 갔었고 6티어에서 오래 있었다. 개인화면 보면 손도 많이 좋아지고 못하지 않는 느낌인데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지거나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 밀리다가 지는 느낌. 특히 저그전 973 장인 만나면 필패나 다름없고, 옵저버 관리도 잘 못한다. 성적이 괜찮아서 5티어 올라가면 염보성 말처럼 진짜 스접할까 걱정이다.
빵지니는 그냥 가끔 방송을 보면 이기는걸 많이 못봤다. 빌드가 없으면 스스로 이기지를 못한다. 반성해야 한다.
효짱이 뭔가 못하지 않은 것같은데 가끔 사람이 아닌 모습을 보여준다. 보름달 뜨면 늑대가 되는 사람마냥...
다뉴는 춤 제일 잘 춘다고 생각한다. 러닝하는거 보니까 체력이 안 좋던데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 YB재입학 테스트 때처럼 이 악물고 해내던 그 모습 보고싶다. 진심이다. 다뉴야 화이팅이다.
팽유는 잘 몰라서 노코멘트 한다.
한명이라도 필승카드가 있으면 안정감이 들고 선수들이 멘탈잡기도 좋다.
그런데 매치를 보면 반반 또는 약열세가 많은 것 같다.
더욱이 테란은 잘하면 다른 종족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보여주지만, 기본기에서 밀리는 순간 패배확률 60~70퍼라고 보면된다.
선수 한명 한명 각자가 캐리한다는 마인드로 임해야 한다. 항상 이길수 없고 팀원을 믿고 으쌰으쌰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지는 순간 팀이 진다는 생각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명절 연휴가 지나면 대회가 코앞이다.
게임에 몰입해야 할 시기인데 가족 친지와 시간을 보내면서 휴방이 길어지면 다시 게임 감각을 찾는데 만해도 시간이 걸린다.
오늘 이 경기력을 바로잡지 못하고 명절 연휴를 보내고 돌아오면 경기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노방종으로 방송 열심히 하는 것 칭찬한다.
다만, 방송과 컨디션 관리 모두 고려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갠적으로 노방종을 하면 휴식이 부족해 경기력이 안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몰입주에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준비에 조금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항상 응원합니다. 저 애청자에용~~
와 확실히 애청자 맞으신듯! 생각 비슷하네요 진짜 연휴기간동안 다 무너지고 대회 들어가면 대참사날거같아요 지금부터 분위기잡고 잘이어나가야지 이번엔 jpl처럼 장기대회도아닌데 걍 쫌만 더힘들고 풍 덜터져도 스타몰입하고 성적내면 다 알아들 주실텐데
경기력이 너무 안좋아서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입니다.
다들 방송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고 응원하지만, 지금은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 시기로 보입니다.
방송 스케줄도 전략적으로 짜고 갠적으로 대회 4주전부터는 슬슬 마인드셋을 바꿔야 할듯합니다.
게임량을 늘리면서 감각을 끌어올리든 게임량이 적더라도 계속 되새기면서 한두가지 빌드에 장인이되든 본인에게 맞는 연습법을 찾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ㅠㅠ
ㄹㅇ 믿을맨이 없는듯
냉정하게 우승을 기대 할 전력은 아닌거 같음
조별예선광탈만 안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