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면서 쓴 ASL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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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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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응원 다녀왔습니다.


내전이 재미있으면서도 외나무다리가 되지만 않았으면 했는데 저의 바람이 완벽히 틀어져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복귀한 임홍규, 박상현 선수의 폼은 여전히 강력했고 재호형, 영웅님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습니다.

사진은 어제 말씀드린대로 우승시즌 홀로그램 포토카드에 사인 받기 성공! 

그리고 임홍규 선수와 다른 대학에 계시지만, 저의 우상이자 레전드, 강민 선수입니다.

 

이후 8강은 마침 '원조 연주록'인 택홍록이 성사가 됐네요. 정말 흥미진진한 매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풀 스크린의 ㅇㅅㅌㅅ vs 연도기에서 우승자로, 그리고 돌아온 골든 수세미 가통구 여러 서사가 참 많은 매치업이라 반드시 갈 예정입니다 !


여기서부턴 금일 있었던 YB멤버별 짤막한 일화 모음

 

태영 - 경기 10분 전 태부장님 알현하여 인사 박고 선창 관련 이야기함. 
홍규쌤 선창을 라미언니가 할 것 같다며 재호쌤 해달라는 말씀 들음.

공지에 올라온대로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는지 경기 중반쯤 (대충 승자전쯤?) 부터 자리를 비우심 

 

아트유김병수 - YB 유니폼 풀착장이라 대충 얼굴 알아보는 눈빛. 서로 마주치자 목례함.

+@ 박하악 - 위와 동일

 

라미 - 경기장에 조금 늦게 들어오셨는데 승자전 1세트에서 선창 혼선이 생김. 승자전 1세트 후 뛰어감.
재호형 경기 선창 제가 해도 될까요? -> 넹~
최종전은 누가 먼저 할 것인지에 대해 상의함. 순서가 임홍규 vs 이재호라 라미님 이후 제가 하기로 이야기 함.

 

+@ 경기 끝나고 멤버들 인사하고 사진좀 찍으려 했는데 입구 로비가 너무 혼잡하고 더워서 8강 조추첨 보고 나니깐 다들 들어가셨네요 쩔수다 쩔수~
어차피 저를 아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실 흔한 얼굴이라 대충 '아 쟤도 왔구나~' 싶으실 테니 나중에 기회 되면 그때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YB 응원 총력전 임무 완수하고 들어가봅니다! 모두 굿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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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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