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가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의 경기 기록을 삭제하고 토머스의 여자 수영 경기 참가로 불이익받은 여성 선수들에게 사과할 방침이라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진한 ‘생물학적 성별 기준 스포츠 분리 정책’의 일환이다. 이 정책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을 전환한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종목 경기 참가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가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의 경기 기록을 삭제하고 토머스의 여자 수영 경기 참가로 불이익받은 여성 선수들에게 사과할 방침이라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진한 ‘생물학적 성별 기준 스포츠 분리 정책’의 일환이다. 이 정책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을 전환한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종목 경기 참가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