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다음 회차 전에 방송 한번은 켜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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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신경꺼

지금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방송 못키고 그 시간에 누구 만나고 롤 하는건 다 존중하는데, 다음 엑셀 회차 전에 짧방이라도 해야 할 듯합니다.

 

방종 후 오뀨와 비방 음주, 방송 안 켜고 어떻게 시간 보냈는지, 의사와의 상담은 어땠는지 등 시청자들이 듣고 싶은 얘기가 많을 거에요.

 

금주 선언은 애당초 현실성이 제로여서(자의든 타의든) "방송 금주+비방 주량 조절"로 바꾸고 번지를 못하겠다면 비슷한 난이도의 다른 벌칙이라도 수행하여 수습하려는 노력을 보여야 할것같아요.

 

의사와의 상담은 당초 주의력 결핍(ADHD 의심), 자기중심적 태도, 감정 조절 때문에 시청자가 해보라고 한건데, 지금 방송이 두려운 심리적 문제(공황 의심)가 주내용이 되었을 수 있겠네요.

상담과 치료는 단기간에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장기 관찰과 경중에 따라 약물치료도 필요한거라 앞으로 어떻게 치료 받을지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조금이라도 알려주는게 나을 듯합니다.

 

방종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에 콘텐츠 부족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즉흥 노방종이라 당연히 힘들겠지만 평소에 이것저것 해놓은게 있으면 그나마 나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엑셀 병행이라 한곳에 집중하기 어려울 거라는 점을 참작하여도, 그동안 스타 롤 배그 빼고(서든은 그냥 2부용이라 제외) 다른 게임 거의 안해봤고, 갠방도 스튜디오에서 비슷한 얘기 반복하고, 보라도 가끔 합숙하는 거라서 한계를 금방 느꼈을 거에요.

(이제 염보성도 내일 모레 마흔이라 어렸을 때처럼 새로운 거 도전해보거나 방송 스타일 바꾸는게 쉽지 않을 거에요.)

 

민심 회복 전까지 크루 외 다른 스트리머하고 뭔가를 같이 하는게 어렵고, 그나마 합방할 수 있는 게스트가 YB YXL 멤버들일 거에요.

예전부터 크루는 다 비즈니스라고 말하면서 시절인연 드립치고 그랬는데, 지금은 본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라도 남아있는 멤버들한테 진짜 고마워하고 잘하세요.

과거에는 본인이 낙수주고 갑이라고 생각해서 용인되었을지 몰라도 지금 YB YXL 어느 한곳에서라도 이탈자가 나오면 어떤 일까지 이어질지 장담할 수가 없어요.

(스트리머만 떠나는게 아니라 팬도 떠나요. 본인이 다 잃을까 두렵다고 했잖아요)

 

마지막으로 유투브는 어떻게 할건지(유지할지 중단할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올해 야심차게 다시 열었는데 시기가 매우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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