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는건 상관없는편인데, 지고 얻어가는건 있었으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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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면 열받긴함

근데 그건 잠깐의 감정일뿐이고, 지고 얻어가는게 없을때 더 화가남

 

최대한 빌드 얘기는 제외하고 어제 경기보면서 좀 얻어가는게 있었으면하는거 정리하면

(염석대때 하래 2000찍고 그 이후부터는 겜자체를 거의 안해서 빌드 얘기 제외함)

 

1경기 주하랑.

손스타해본 사람들은 암. 중후반에 집중력은 떨어지고, 할거 많아지고 생각 많아지면

중후반부터 생산 노는 타이밍 한번씩 생기는거

이건 진짜 어쩔수없이 의식하면서 연습해야함.

그거외에는 멀티 체크정도  끝

 

 

2경기 히댕

히댕 경기를 보면 오버로드 두는 위치를 잘 모르거나,놓치는 경우가 있음

어제는 다행히 다 보고하긴했는데, 이전에 하도 자주 당해서 불리하게 게임 시작하니깐

초반 질럿 찌르기에 너무 쫄았음.

선게이트 찌르기도 아니고 포지더블하고 하는건 상대가 질컨 잘하면서 하는거 아니면

쫄 필요가 없는건데 과대처함. 본인이 반응속도가 더 좋은데 초반 아다리만 잘 맞으면

오히려 쉬운데 아쉬움

본인에게는 왜 나한테는 이러는데? 이런 생각 들겠지만 

어쩔수없음 빌드는 맨날 먹을수있는것도 아니고 어쩔수없이 필승카드해줘야해서 

빌드 불리해도 이기는 방법을 깨달아야함

(결국 디임같은 필승카드들의 어쩔수없는 숙명임. )

 

3경기 무찌 

가장 심각하긴한데, 고칠수만 있다면 가장 긍정적일수있는 사람이긴함

가장 큰 문제가 개념적으로 제대로 안잡혀있고 초반 아다리가 안맞는건데 

결국 반응속도랑 손이 문제라고봄

판수를 늘리는게 아니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연습을 해야하는과 같긴함

'이 부분에서 연습' 이라는게 결국은 진짜 지루하고 하기 싫으면서 막상 해도 효과 있나 

의구심이 드는거라.

하..난 판수도 많고 노력 많이하는데 왜 지는거지?가 아니라

결국 제대로된 '연습'이 부족한거라 

 

 

 

4경기 태영

항상 무난하게 가면 좋지만, 결국 테란이라는 종족 자체가 개념적으로 다른 종족보다 더 잘잡혀있어야하는 종족인데, 이게 너무 힘듬

세세한 디테일에서 아쉽다보니 결국 그걸로 저격 당함

결국 테란이라는게 단순하게 생산 연습이 중요한게 아니라 세밀한 부분을 더 끌어올려야하는데, 여자가 하긴 쉽지않지만 결국 해야함

 

 

5경기 박하악

붤붤인지 모르겠지만, 결국 해야하는걸 제대로 못하는 느낌

손은 움직이지만, 무엇을 우선순위로 해야하는지, 유불리 판단을 못함

예전에 하블리가 방송중에 얘기했던 연습방법인데 

게이머들 개인화면을 보면서 자기만의 판단기준과 게이머들의 판단하는걸 보면서 비교해보고

공부해야할듯?

그러면서 스폰을 할때는 사실상 뽑고,짓고,멀티먹고 하는걸 맞는 타이밍에 하는 손가락 연습도

해야하고. 

 

 

지더라도 결국 발전하고 피드백 받아서 

정명훈이 잠깐 스타1할때 말했던 진짜 '연습'을 하면 만족 그러면 결국은 실력은 올라오니 

 

 

근데 이걸 안하면 사람들이 불만 나오고 비판 나와도 어쩔수없다

그 사람들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함

결국은 사람들도 발전하는걸 보고싶어하는게 당연하니깐 

 

사람들이 보고싶어하는건 스타든 방송이든 사람적으로든 더 발전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고싶어하는건 당연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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