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망뚜와 함께 YXL을 통해 처음 뵌 염대표님은 제 예상과 달리 매우 차분하고 젠틀하신 분이셨습니다.
항상 직원들을 먼저 생각하고, 팬들에게 차별 없이 다가가며, 자기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시던 분이었죠.
짧지만 강렬했던 한 시즌을 함께하며 웃고 울었던 기억들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러는 사이, 저 또한 이곳에서 만났던 보형님과 보동생분들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선물받았고, 이제 그곳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염대표님의 아량으로 스타대학 YB에서도 신세를 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보성이 형의 면모는 ‘열정과 자신감’, 그리고 ‘소녀 같은 감수성’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더욱 깊이 빠져들었고, 이곳에서 함께 대학대전을 관람하며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쓰라림을 함께 경험하면서, 제 첫 스타팬 활동의 기억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가 뵈었던 보대표님과 보성이 형의 모습은
차분함과 젠틀함, 열정과 자신감 그리고 소녀 같은 감수성이었습니다.
부디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오셔서, 저와 우리가 알고 있던 그 모습을 다시금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에 염대표님, 그리고 보성이 형께
워낙 여러 사람들을 아프리카에서 경험하면서 보성이형정도면 젠틀함이 맞죠
지금은 조금 멘탈 나갔지만
또 이기고 시간지나면 갠찮아질꺼에요 ㅠㅠ
정 동 업
대표님이 지금 현타가 많이 오신 상태라
이기고나서 시간지나면 괜찮아질거에요.
보성대표도 지금은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
우리가 기대한거 두배 이상으로 yb에 애정과 기대가 컸을테니
그만큼 허무감도 커서
기다리면 다시 피콜로처럼 재생되니까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