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작년 jpl시즌1이 기적이긴 하네요

그러니까 진즉에 스쿼드 물갈이하고 전력 재정비 해서 대회 참여 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면 뒤늦게라도 다른 스타대학처럼 영입이라도 했어야함 약한 애들 숨기기용으로 즉전감으로 근데 지금 우리는 아무것도 안하니까

이미 작년 큰 대회 2개나 말아먹었는데 그때 그 전력 그대로 아니 오히려 더 약화된 전력으로

풀리그 대회를 뛰는데 이게 그냥 요행 바라는거지... 대회때 꾸역꾸역 이겨주던 슬돌, 갓지니 떠났지

은똥이도 떠났지 결국 남은건 필패 여자테란 라인임 3-4-5 구간은싹다 테란 1명 검투사임

예전 염석대 연다람지, 작년 jpl 우리밍 포스 1도 안나는 그냥 필패카드들인게 크---랙

6티어에 3명 몰려있어서 막상 제대로 활용도 못해 저티어는 방송 복귀도 안하고 스타도 한동안 안했던 박하악 검투사로 엔트리 집어넣어서 대회 출전 8티어 히요코에 또 8티어 테란 빵지니 받았지 그냥 지금 팀 스쿼드가 성적내면 말이 안되는거임

어떻게보면 대회 시작전에 대학대전 3연승 한게 결국 독이 된듯 9/5 대학대전이라

코치들 빌드 벼락치기가 먹혀서 이긴건데

대학대전 끝나고 대회 시작하기 전까지 텀 있었는데 그때라도 각잡고 스타했어야 했었으면 이정도는 아닐텐데

대학대전 연승하고 elo 랭킹 1위라니까 다들 잘하는 줄 알고 뽕차서 놀자판으로 룰루 랄라 풍 파티 하고 시간 보내더니

막상 대회 시작되고 7/4에서 제대로 뽀록 나는거지... 벼락치기도 안먹히는거지

코치들이 대단했죠

4테란으로는..솔직히 희망이 없죠..

그나마 6티어들이 해줘야하는 구조이라서..

기적이아니고 우승을 노릴만한 스쿼드였음 지금이랑 비교해보셈

 마인드나 이런게 중요한게아니고 얼마나 티어내 잘하는 선수가 분포되어 있냐가 중요한거임

JPL때는 티어내에서 그런친구들이 많았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