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직원분들은 업무의 개념을 잘 모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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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죽을거같아

직원은 주어진 근무시간동안만 잘해내는게 아니라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대표님 개인 스튜디오 뒤에 너저분한 것들 아직도 그대로 있습니다 아주 예전부터 피드백이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요 

저라면 방송 시작 30분전에 들어와서 뒤에 의자 책상 정리하고 화면으로 봤을 때 불편한 것들 싹 치우겠습니다

물도 미리 3~4병 자리에 두겠습니다

이건 정말 기본적인 센스 아닌가요?

 

엑셀 또한 그렇습니다. 저번에 가을을 기념해 엑셀 표 하나 가져왔더라구요. 정말 달랑 하나. 9개월을 넘게했는데 엑셀표가 하나만 필요했나요? 20-30개 준비해놨어야해요. 자랑할 시간에... 

 

매니저란 어떻게하면 방송이 매끄럽게 진행될지, 어떻게 하면 팬들이 방송을 편하게 볼지 고민하고 서포트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자신의 역할에 대해 다시 짚어보고 기본적인 역할부터 최선을 다하는 매니저님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나 짬좀 차서 이제 내 역할은 이게 아니라 이거다 이러지 마시구요

가장 기본적인걸 잘 수행한 다음에 대우받고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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