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응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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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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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홍록 응원 다녀왔습니다.

하필 감기몸살기운이 있어서 마스크 쓰고 다녀왔네요.

귀가하고 올리는게 보통인데 약먹고 일찍 자느라 후기가 하루 늦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여러분도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원조 연주록이라고 볼 수 있는 임홍규 vs 김택용의 ASL 첫 7전제 !

흥미진진했지만, 결과가 아쉽게 됐네요. 둘 다 좋아하는 선수인지라 기쁨 반 아쉬움 반이었습니다.

1세트 울돌목이 서로 승부처라고 했었고, 홍규님의 완벽한 방어로 기분 좋게 1세트를 가져갔지만,

택용이형님의 명불허전 최적화 달리기는 정말 무시무시했습니다. 2,3,4,5세트를 내리 내어주고 말았네요.

 

YB 멤버는 저그반 + 샛별님(홍규님 와이프), 하블리님, 함께 복싱했던 지인분들 오신 것 같습니다.

씨나인에서도 꽤 많은 분들이 응원 오셨었습니다. 저는 장민철 형님 개인적으로 사인 받을 게 있어서 사인 받았습니당

YB로서의 응원 여정은 아쉽게도 8강에서 끝났지만, 그래도 홍규님이 ASL에 오랜만에 복귀해서 이만큼 성적 낸 것만으로도 반갑고 기쁘네요.

저는 아마도 남은 경기는 택용이형님 응원 다녀올 것 같습니다.

 

포토카드는 지인분과 물물교환해서 YB 멤버 충원했는데 바로 지난시즌 16강 진출의 대승곤입니다. (보성이형은 원래 갖고 있었어요)

 

저그반과의 일화 짧게 나눠봅니다.

임홍규 - 경기 시작 전에 지나가다 마주쳤는데 서로 인사함. + 경기 끝나고는 복귀해서 좋았고 담 시즌에도 뵙고싶다 인사드림.

B수 김병수 - 농담조로 또찍어달라고 한다며 귀찮은 척하지만 늘 잘 찍어주심 ㅋㅋㅋ 말씀도 재미있게 하심 

라미 - 이번에도 인사박고 선창관련 이야기함. (감기몸살이슈로 어렵다고 말씀드림) 역시나 힘차게 선창해주심 

하악 - ㅓㅜㅑ 할 말도 잊게 만드는 실물. 매혹 2000%

다뉴 - 경기 끝나고 또 입구가 혼잡해서 타이밍 못잡다가 다뉴님 사진 줄 끝날때 겨우 인사드림.

         뭔가 퇴근 억제기 된 것 같아 죄송스러웠는데 괜찮다고 하심. 팬서비스 갑 +@ 대회 준우승 축하한다 잘했다고 말씀 전함!

팽유 - 비율 좋으시고 밝고 예쁘신듯. YB 오게돼서 반갑다고 짧게 인사 나눔

 

이상입니다. 다가오는 추석연휴 건강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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