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협은 2020년에 아베 정권 시절 공공기관 전면 민영화 정책으로 민간 기업에 매각됨.
5년동안은 조용하더니 갑자기 수익성을 이유로 쌀값을 무슨 트럼프 관세 스타일로 114%을 올리고 0.2%의 쌀만 시장에 품.
그런데 이 식량주권 파동이 민영화 때문이라고 알려지면 한창 신나게 국가기관들 민영화중인 자민당 입장이 곤란해지니 철저히 언론통제중임.
특히 자민당의 최종목표인 일본의료민영화, 일본 초고령인구 복지 전면 민영화 이 2개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릴까 더더욱 쉬쉬중임.
지난 20년간 조용히 공들여 이제 겨우 전기, 수도, 식량을 몰래 민영화 했고, 드디어 최종목표인 의료영역이 눈앞에 다 와있는데 절대 실패는 용납 못한다는 움직임으로 추측됨.
문제는 한국언론도 일본 식량주권 파동을 민영화 때문이라는 팩트는 철저히 숨기고 "흉년이 들었다" 식의 일본언론을 그대로 받아쓰기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