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7층에서 추락한 아빠 A(40대)씨는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고, 엄마 B(30대)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집 안에서는 이들 부부의 딸인 중학생 C양이 목에 상해를 입은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을 하다 집에 있던 흉기로 C양에게 상해를 입힌 뒤 우발적으로 아내인 B씨와 함께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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