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기 보고 느낀점 (주관적인생각임) 반박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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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크루포레버

예전 염석대때나 JPL1 때는 지고 있어도 이길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히댕이 지는순간 역전은 없겠다 생각들었네요

 

대회 들어오면서 먼가 기대감이 점점 사라지는게 슬픈네요 꼭 테란이 많아서 그런건 아님니다. 

 

오늘 경기만 보고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YB 케이대 둘다 메이저 대학이라 할수있는데 왜 우린 졌을까...

 

제 생각에는 YB(공기업) 케이대(대기업) 경기를 보면서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들어갈때는 공기업이 스펙이 더 좋았는데 막상 몇년 다니다 보니 성과는 대기업이 더 잘나오는 구조같아요. 대기업직원은 자기 계발도 알아서 하고 짬내서 영어회화등 공부를 하는데 공기업은 철밥통이라 월급 루팡에 자기계발이 부족하신분들이 많더라고요 

 

공기업 직원중 공채직원은 그나마 괜찮은데 낙하산직원(대선운동등)은 정말 최악인데 점점 그렇게 되어가는 YB보니 민영화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들었습니다. 

 

그 직원들도 처음부터 안일하게 일했겠어요 주변사람 다 그렇게 일하니 나도 슬슬 일하고 칼퇴근하고 월급받고 정년보장받고 그러다 보니 간절하고 열심히 하는 분들이 점점 사라져갔겠죠

 

YB나 세상이 비슷한거 같아서 씁쓸해서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그래도 완전한 탈락은 아니니까 선수 코치분들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보성이도 너무 스트레스 안받았으면 좋겠고 맴버들 보다 본인을 더 생각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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