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기 공지-하아기의 비방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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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하아기의 비방일기

2025-07-10 04:34:00조회936

 

오늘도 역시나 더웠다

어디서 평생 내가 겪을 여름중에

이번 여름이 가장 시원할거라는 얘기를 봤는데

망한 것 같다

앞으로의 여름이 무서워졌다

점심으로 아구찜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지옥같은 날씨와 정반대로 하늘이 너무 맑고 예뻐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나빴다

 

 

테라스로 나가려고 슬리퍼를 신었는데

햇빛이 강해서 그런건지 기분탓인건지

슬리퍼가 굉장히 말랑말랑하고 조금 작아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비가 고이지 않게 세워둔 슬리퍼들을 봤는게

진짜 작아진 게 맞는 것 같았다

병수쌤은 겨울되면 돌아온다는데

과연 맞을까??

 

 

저녁은 족발을 먹었는데

내 생에 먹은 족발중에 제일 맛있었다

막국수도 계란찜도

레시피를 알고싶었다

엄청 많이 먹고 돌아와서 또 다시 연습을 했다

 

 

저저전 자신있다고 얘기했지만

사실은 이번 시즌 한 경기밖에 안해봐서

자신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뭐든 자신감 있게 하면

결국 할 수 있지 않을까?!?

내일도 꼭 이기고 싶다

YB 우승하는 그날까지,,,

파이팅!!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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