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하루 지난 ASL 시즌 19 결산 + 결승전

안녕하세요. 가입 인사 이후로 오랜만입니다.

글을 여러 번 썼는데 알 수 없는 오류(?)로 글이 안올라가서 썼다 지웠다 다시 썼다 반복하다보니 지쳐 간단히 인사남깁니다.

이번 시즌 YB로서 기분 좋았던 일들이 많았네요.

대승곤의 ASL 첫 16강 진출

4강에서 YB 내전

그리고 도멘의 ASL 첫 결승까지.

저는 YB의 또 다른 멤버라는 마인드로 직관도 거의 참석했고, 특히 8강, 4강 재호형 선창도 하고 어제 결승전까지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물론 아쉽게 준우승했지만, 경기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고 또 정말 큰 무대에서 많은 관객과 동료 스트리머들이 응원왔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의 도멘은 제게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여운이 많이 남는 대회였습니다.

사진은 오프닝씬 직전 대기중인 도멘, 그리고 이번에 멤버들이 준비한 간식꾸러미에서 획득한 포토카드 + 문구입니다.

저는 이번 시즌 운명과도 같은 재호형이 나왔고, 지인분께서 현역시절 보성이형 사진이 나와서 저를 주셨습니다.

도멘 대기 사진은 어제 같이 직관온 지인분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벌써 한 시즌이 마무리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려 하네요. 다들 더위 예방 잘 하시고 다음 시즌 만날때까지 또 안녕! ( _ _)